"저는 개인전에 나갈 실력도 안되고 우리 팀은 8강진출에 실패했어요."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비보잉(B-boying)실력에 대해 한 말이다. 그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R-16 KOREA 2012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마지막 예선전을 관람했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박재범은 "매일 연습하는 비보이에 비하면 가수를 겸하는 저는 진정한 비보이라고 말 할 수 없다"며 "실제로 실력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팀전에 출전했지만 8개 팀만이 올라가는 본선무대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인전 마지막 예선전에 미국 시애틀에서 친하게 지냈던 동료 비보이가 출전하자 박재범은 응원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