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참석한 길 ⓒ 엠넷 보이스 코리아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b)에서 열린 '엠넷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참석한 길이 탈락자 중 두 명이 자신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길은 "탈락한 친구들 중에서도 아까운 친구가 많다"며 "5월 18일 발매되는 리쌍 정규 8집에 피처링을 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들의 참여는 단순히 이슈거리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그 트랙에 그 목소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리쌍은 좋은 목소리에 욕심이 많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친구들이 탈락해서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길 코치다. 와라'라고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길은 호흡을 맞춰 작업한 두 명의 참가자에 대해서는 "5월18일 리쌍 8집이 선공개 되고 25일께 발매된다"며 "그 때쯤 되면 리쌍 앨범에 참여한 2명의 친구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끝으로 길은 "처음엔 그저 오디션을 즐겼는데 '보이스코리아'를 하면 할수록 1등에 대한 욕심이 커지고 있다"며 "음악을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하는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 됐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보이스코리아'는 오디션 참가자들의 외모, 성별, 배경 고려 없이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평가하는 신개념 블라인드 오디션이다. 지난 2월10일 첫 방송 이후 독특한 형식과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숱한 화제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