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마세라티는 기존의 그란카브리오보다 성능과 디자인을 더 개선한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를 출시했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마세라티가 자랑하는 4인승 컨버터블 GT다. 4명이 편안하게 고속으로 장거리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에 달린 휠은 20인치. 앞 타이어의 폭은 235mm, 뒷 타이어의 폭은 295mm나 된다. 편평비는 낮은 타이어를 달았지만 마세라티 고유의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승차감은 안락한 편이라고 한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의 색상은 1957년 마세라티에게 최초의 F1 월드 타이틀을 안긴 '250F'의 색상인 ‘로쏘 트리온팔레’ 컬러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연비도 좋아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 방식이 엔진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형식이라고. 덕분에 기존 그란카브리오에 비해 출력은 10마력, 토크는 2kg.m 가량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