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37)이 8살 연하 남편인 손준호(29)에 충격 받았던 사건을 털어놨다.
김소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손준호씨 때문에 소름이 끼친 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전 시어머니와 함께 남편의 방을 정리하던 중 반지상자가 발견했다. 새 반지가 들어가 있더라. 이미 우리는 커플링을 맞춘 후였다. 결혼 반지도 아니었다. 갑자기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속았다는 생각만 들더라”고 말했다.
또 “포장도 안 뜯는 새 반지였다. 뭐냐고 물어보니까 예전 여자친구에게 받았던 반지인데 그냥 놔둔거였다. 나는 아직 못 잊었다고 판단이 되더라”며 “내가 보는 앞에서 한강에 버리라고 얘기했고, 남편은 그 박스를 버렸기 때문에 잊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 지난 후에 남편의 바지 속에서 그 반지를 다시 발견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남편 손준호는 “그 여자 분을 못 잊는 게 아니라 새 것이라서 환불하려고 했다”며 “커플링도 아니고 단지 비싸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소현은 TV 속 걸그룹을 지켜보는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에게 섭섭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