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은 왜 군복을 입지 않나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면서 한 팔로워가 보낸 트윗글을 소개했다.
국방부 장관은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군복을 입지 않는다. 군에 몸담고 있으면서 정장을 입고 다니는 김 장관의 차림을 의아하게 여긴 한 20대 여성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문의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고3 남학생은 군 최고 수장에게 "군대 가는 게 두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 해병대 병사는 최근 국방부에서 '순검' 등 해병대 특수용어 폐지를 권고한 것을 두고 "왜 해병대의 고유용어를 바꾸려 하느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답장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나 "들어오는 글은 매일 읽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 같았으면 하지 못했을 얘기들이지만 이제는 가까운 삼촌한테 하듯 트위터를 통해 직접 말한다"면서 "이만큼 소통이 잘 되고 있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직접 개인 트위터 계정(@kwanjinkim)을 운영하는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이다. 초급장교를 비롯해 8천600여 명의 팔로워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해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등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있었고, 올해도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많은 해일 거라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하는 만큼, 대비태세를 잘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상황 발생 시 즉각 지휘통제실로 복귀, 초동조치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한강 이남으로 잘 넘어가지 않는다"고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김 장관은 또 국방개혁에 대해 "1970년대부터 시작된 국방개혁의 역사는 그만큼 중요한 작업이며 실제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반복 출현하는 것"이라면서 "지금 추진 중인 국방개혁 역시 역사성이 있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면서 한 팔로워가 보낸 트윗글을 소개했다.
국방부 장관은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군복을 입지 않는다. 군에 몸담고 있으면서 정장을 입고 다니는 김 장관의 차림을 의아하게 여긴 한 20대 여성이 직접 트위터를 통해 문의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고3 남학생은 군 최고 수장에게 "군대 가는 게 두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 해병대 병사는 최근 국방부에서 '순검' 등 해병대 특수용어 폐지를 권고한 것을 두고 "왜 해병대의 고유용어를 바꾸려 하느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답장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나 "들어오는 글은 매일 읽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 같았으면 하지 못했을 얘기들이지만 이제는 가까운 삼촌한테 하듯 트위터를 통해 직접 말한다"면서 "이만큼 소통이 잘 되고 있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직접 개인 트위터 계정(@kwanjinkim)을 운영하는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이다. 초급장교를 비롯해 8천600여 명의 팔로워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해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등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있었고, 올해도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많은 해일 거라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하는 만큼, 대비태세를 잘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상황 발생 시 즉각 지휘통제실로 복귀, 초동조치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한강 이남으로 잘 넘어가지 않는다"고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김 장관은 또 국방개혁에 대해 "1970년대부터 시작된 국방개혁의 역사는 그만큼 중요한 작업이며 실제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반복 출현하는 것"이라면서 "지금 추진 중인 국방개혁 역시 역사성이 있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