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미 FTA 반대집회 행사에 참가한 일부 시위대가 행진 도중 국회에 무단 진입한 뒤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 참가자 1천여명은 관련 행사를 끝내고 국회 쪽으로 행진을 했다.
경찰은 국회 쪽 도로를 차량으로 차단했으나 시위대는 한강둔치 쪽으로 돌아가 경찰의 저지선을 피한 뒤 상대적으로 경비가 허술했던 북문을 통해 일부가 국회에 들어갔다.
경찰이 서둘러 북문을 차단했으나 이후로도 일부가 담을 넘어 국회에 들어갔다.
경찰은 추가 진입을 막고자 해산명령과 경고방송을 한 뒤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했다.
국회에 진입한 시위대는 국회 의원동산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시위를 벌이다 연행됐고 국회 밖에서도 일부가 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다 연행됐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께 국회를 떠나 여의도 국민은행 앞으로 다시 집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미 FTA는 1%를 위한, 고장 난 미국식 경제 제도를 이식하는 초헌법적 불평등 협상"이라며 "비준을 당장 중단하고 독소조항과 불이익 조항에 대한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 참가자 1천여명은 관련 행사를 끝내고 국회 쪽으로 행진을 했다.
경찰은 국회 쪽 도로를 차량으로 차단했으나 시위대는 한강둔치 쪽으로 돌아가 경찰의 저지선을 피한 뒤 상대적으로 경비가 허술했던 북문을 통해 일부가 국회에 들어갔다.
경찰이 서둘러 북문을 차단했으나 이후로도 일부가 담을 넘어 국회에 들어갔다.
경찰은 추가 진입을 막고자 해산명령과 경고방송을 한 뒤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했다.
국회에 진입한 시위대는 국회 의원동산에서 구호를 외치는 등 시위를 벌이다 연행됐고 국회 밖에서도 일부가 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다 연행됐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께 국회를 떠나 여의도 국민은행 앞으로 다시 집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미 FTA는 1%를 위한, 고장 난 미국식 경제 제도를 이식하는 초헌법적 불평등 협상"이라며 "비준을 당장 중단하고 독소조항과 불이익 조항에 대한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