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한 모범 미망인 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 여사는 “6.25전쟁으로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몸으로 훌륭하게 자녀들을 키우고 가정을 이끌어 온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앞서 가신 여러분의 부군들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이 땅의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여사는 “여러분은 애국 선열들의 유가족답게 한평생 근면과 성실로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공은 바로 강한 어머니 여러분이 이뤄낸 기적의 역사”라고 이들을 치켜 세웠다.
김 여사는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지금껏 해준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모범 미망인 60여명 외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왕성원 회장 및 회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