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올림픽 공원까지 47.7Km 구간에서 열린 마지막 제9구간 엘리트 경기에서 케네스 핸슨(미국, 젤리벨리)이 57분17초 만에 결승선을 끊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으 사이클 축제인 '투르 드 코리아 2011'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9개 도시를 질주하며 펼쳐진 총 1335.9Km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서울 도심을 가르며 펼쳐진 9구간 경기에서 우승한 케네스 핸슨은 우승한 소감에 대해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 굉장히 흥분되게 경기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9구간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먼저 준비에 도움을 준 팀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며칠 전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팀과 함께 준비를 했던 것을 잘 펼칠수 있었다. 마지막 결승 지점에서 팀 동료 선수들이 많이 도와줬던 것이 주효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9구간 우승을 하는데 도움을 준 동료와 지원팀에 고마움을 밝혔다.
에드워드 캘린시(영국 라파 콘도르)와 알렉산드로 바자나(팀 타입1)가 같은 기록으로 들어와 2,3위에 올랐고, 개인 종합 우승은 초이치하오(홍콩 차이나 내셔널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