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가 되돌리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품절남'은 과연 누구일까?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가 '되돌리고 싶은 품절남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쟁쟁한 영화배우 군단을 제치고 '국민 MC' 유재석이 1위로 선정됐다.
44%라는 지지율로 당당히 최고의 품절남에 오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식을 올려 수많은 여성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며, 지난 5월 아들 지호의 탄생으로 아빠가 됐다.
2위와 3위의 격차는 크지 않았다. 박빙의 승부를 펼친 품절남은 영화배우 박해일과 장동건. 영화 '이끼'로 인기몰이 중인 박해일로 25%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얼마전 한 프로그램에서 신민아의 이상형으로 꼽히기도 했던 그는 지난 2006년 서유선 씨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부드러운 미소와 저음의 목소리로 여전히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5월 톱 스타 고소영과의 전격 결혼으로 많은 여성 팬들을 눈물짓게 한 조각미남 장동건은 20%로 3위 자리를 고수했다.
또 4위에 오른 김강우는 얼마 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신예 품절남’으로 여배우 한혜진의 언니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죽도록 지우고 싶은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영화 '더 도어'의 개봉에 맞춰 진행됐다. 영화 '더 도어'는 오는 26일 국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