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애호가협회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의 야한 광고가 또 논란이 되고 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6일 전했다.
PETA는 최근 3명의 젊은 남녀를 모델로 내세운 누드광고 때문에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에 등장한 모델들은 인기 리얼리티쇼 ‘아메리칸 아이돌’의 제작자인 사이몬 풀러가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웹 탤런트쇼 ‘이프 아이 캔 드림(If I Can Dream)’의 주인공들.
무명의 이들 남녀 주인공 세 사람 중 한 명은 소녀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전 남친이자 속옷모델인 저스틴 개스톤(사진 오른쪽)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페타는 그동안 유명인사들을 누드모델로 기용해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화보와 광고로 화제를 모아왔다.
1980년 설립돼 전 세계 200만명의 회원이 있는 동물권익단체인 페타는 "동물은 먹기 위한, 입기 위한, 실험하기 위한, 또는 오락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동물보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이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지나치게 선정적인 캠페인의 방식, 안락사에 대한 논란으로 비판 받기도 한다고 유코피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