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경차 기아자동차 ‘모닝’이 특정한 경우 연료 누유 가능성이 발견돼 2만 여대가 리콜 조치된다.
국토해양부는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모닝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작결함 리콜 대상은 2009년 11월13일~2010년 2월5일 사이에 생산해 판매한 모닝 2만777대다. 이 차종에서는 연료주유구 파이프(플라스틱)가 동절기에 살포한 염화칼슘과 반응할 경우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미세한 균열이 발생되어 연료가 누유 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기아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연료주입구 플라스틱 파이크 교환 등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으로 법 시행일(2009년 3월29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