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활용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힌 한나라당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에게 지급할 770여대의 스마트폰을 KT의 ‘쇼옴니아’와 SK텔레콤 안드로이드로 결정했다.

한나라당은 3일 스마트폰 납품업체와 기종으로 KT 쇼옴니아와 SK텔레콤 안드로이드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169명의 의원과 100여명의 중앙당 장직자, 500여명의 시도당 당직자다.

한나라당은 또 의무지급 대상자가 아닌 의원실에서 소속 실무자(보좌관)용으로 추가 스마트폰 지급을 원할 때 두 기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당 디지털위원회 관계자는 “3월 중 스마트폰 지급을 끝내고 스마트폰용 한나라당 모바일 전용 앱을 오픈해 당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도 한나라당의 정책을 모바일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