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때린다던 장모님, 나중엔 가장 큰 도움 줘"
16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한 탤런트 조연우(38)의 신혼집이 전격 공개됐다.
MBC '기분좋은날'은 5일 방송에서 조연우의 '절친'인 오지호, 김성수, 송종호, 조동혁 등이 신혼집을 방문한 '집들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 등은 조연우에게 "도둑놈"이란 말을 하며 나이차가 많은 커플을 약 올리는가 하면 "인테리어에 신랑보다 오지호가 더 많이 관여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성수는 "신부가 나이가 어리다고 어리게만 보면 안 된다"면서 "부부싸움을 하면 조연우가 일방적으로 훈계를 듣는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한편 조연우는 "장모님께서 교제 사실을 알고 방송국에 쫓아와서 뺨을 때리겠다고도 했다"며 9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한 뒤 "그러나 1년 동안 지켜보신 후 결국 결혼을 승낙해 주셨고, 나중엔 장인 어른을 설득하는데 1등 공신이 돼 주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