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의 국회 비준이 남아있는 시점에서 진보단체인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비준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격렬한 반대시위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미FTA를 찬성하는 우파단체들이 이에 맞서 '한미FTA 비준 시민연대'를 결성하고 국회 비준 통과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노부호 외 4명) 자유주의연대(대표 신지호)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공동대표 이석연) 등 13개 우파진영 시민단체의 참여로 이뤄지는 '한미FTA 비준 시민연대'는 5일 서울 중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미FTA 비준 시민연대'의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한미 FTA 비준촉구를 위한 대 국회활동 ▲정책 토론회 개최 ▲한미FTA 바로알리기 대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계획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FTA 비준 시민연대'에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주의연대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뉴라이트교사연합 뉴라이트재단 뉴라이트싱크넷 바른시민옴부즈만 자유교육포럼 자유주의대학생네트워크 자유주의학부모연대 의료와사회포럼 헌법포럼 등 13개 단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