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자교모)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사기탄핵 각하를 촉구하는 2차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진행되는 탄핵 과정은 헌법과 법률에 어긋나는 사기탄핵임을 천명 △헌법재판소는 사기탄핵을 각하하고, 중앙지법은 대통령을 즉각 석방 △검찰은 내란 혐의가 있는 오동운을 즉시 구속 △중앙선관위는 국제기구를 통한 부정선거 검증을 받아들이고, 선거 부정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해체 △대법원장을 비롯한 모든 대법원 판사들은 부정선거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 즉시 사임 △더불어민주당은 자진 해산 △국민의힘은 탄핵 찬성자들을 탈당, 내각제 개헌 논의를 중단 △제도권 언론들은 자숙하고 대국민 사과 등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