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 연내 성과 나와야"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관리에 만전"
기사입력 2024-10-28 13:42:34 | 최종수정 2024-10-28 14:36:54 | 전성무 기자 | lennon@newdaily.co.kr


▲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비서실과 내각에 이같이 당부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회동에는 최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다.

전성무 기자 (lennon@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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