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진보단체 방화로 검게 그을린 맥아더 동상
기사입력 2018-07-28 14:29:47 | 최종수정 2018-07-28 14:38:17 | 공준표 기자 | 301wnsvyrk@naver.com


▲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의 하단 부분이 지난 27일 방화로 검게 그을려 있다 ⓒ 뉴데일리 공준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Douglas MacArthur) 동상이 28일 오전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검게 그을려 있다.

반미 성향의 진보단체 평화협정본부 회원들은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은 지난 27일 새벽 4m 높이의 동상에 올라 '점령군우상철거! 세계비핵화! 미군추방하라!'는 대자보를 건 뒤 불을 질렀다.

맥아더 장군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사령관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후 서울을 완전히 탈환했다. (인천=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 반미 성향의 진보단체 평화협정본부 회원들이 지난 27일 새벽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불을 지르고 있다 ⓒ 사진=평화협정운동본부 페이스북

공준표 기자 (301wnsvy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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