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노홍철 장윤주가 부부요가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IF 만약에'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가상 부부 체험을 하게된 노홍철-장윤주의 신혼기가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과 장윤주는 함께 부부요가를 하러갔다. 노홍철은 장윤주와 신체를 밀착해야 하는 요가 동작에 무척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요가를 위해 몸을 포개는 민망한 자세의 요가 시범을 보고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해 했다.
하지만 장윤주는 자연스럽게 요가 동작을 선보였고, 이에 당황한 노홍철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홍철이 장윤주의 엉덩이를 밀어 올려줘야 하는 동작은 결국 시도하지 못했다. 대신 장윤주가 노홍철의 엉덩이를 밀어 올려줬다.
두 사람은 부부 요가를 통해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부부 요가이후 두 사람은 손을 맞잡는 등 부쩍 스킨십에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실제 부부같은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 장윤주 부부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대박이야" "둘이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 "사겨라 제발!" "우결보다 더 재밌어" "아 장윤주 매력 터진다" "노홍철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 "이러다 사귈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다음주 예고에서는 노홍철과 장윤주가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