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사로잡은 백종원, 재혼설? 숨겨둔 아들? 소문파다
기사입력 2013-01-21 13:07:09 | 최종수정 2013-01-23 10:52:59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백종원 대표가 직접 밝히는 소문의 진실은?


▲ ⓒ

지난 19일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최초로 지상파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힐린캠프>에 백종원과 함께 출연한 소유진은 방송 전 남편의 내조를 위해 직접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 연습까지 시켰다는 후문.

이에 이경규-한혜진-김제동 3MC는 <힐링캠프> 사상 최초로 출연자가 직접 만든 질문으로 토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재혼과 관련된 질문에 발끈, "힐링캠프 나온 이유도 이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서다. 변론의 기회를 달라"며 장인어른께 호적등본까지 전달해야 했던 기구한(?) 사연을 고백하는 등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연예인 특유의 후광이 전혀 없었다", "그냥 곱슬머리 아저씨였다" 라며 티격태격했는데, 헤어질 때 했던 백종원 대표의 '과감한 고백'에 만남이 지속될 수 있었다고.

우여곡절 많았던 첫 데이트에서부터 어머니의 결혼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사연까지…,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1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조광형 기자 (theseman@empal.com)
이 기사 주소: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3/01/21/2013012100049.html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