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단지 과거 연인설..진실은?
기사입력 2012-09-21 15:25:02 | 최종수정 2012-09-21 15:27:45 | 뉴데일리 스팟뉴스팀 | ajh@newdaily.co.kr


SBS 인기 드라마 ‘신의’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민호가 과거 무명 시절 VJ 출신 연기자 단지(본명 장미희)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화제선상에 올랐다.

워낙 다정하게 잡은 포즈로 미뤄 한때 연인이 아니었나는 의혹이다.

두 사람의 과거 연인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른 사진이 발단이 됐다. 앳된 모습의 이민호는 단지와 색깔을 맞춘 커플룩을 입고 팔짱을 끼고 있다.

사진 설명에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의미심장한 설명까지 달려있다.

이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사진도 과한 관심을 받는 것 같다. 그 사진은 말 그대로 잡지에 실린 사진일 뿐, 연인 관계를 기대하신 분께는 죄송할 따름"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이 사진들은 이민호가 과거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끌었을 때부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것들이다.

한편, 이민호는 SBS 월화미니시리즈 <신의>에서 김희선과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뉴데일리 스팟뉴스팀 (ajh@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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