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성형 고백, "코 외에는 건들지도 않았는데!!" 분노
기사입력 2012-04-18 10:05:13 | 최종수정 2012-04-18 12:29:04 | 진보라 기자 | minwoo718@naver.com
안했는데 했다고 하니까..


▲ 배우 김서형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 승승장구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서형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김서형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미스코리아에 당선됐던 과거를 공개하면서 "미스코리아 출전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서형이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당시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고 현재 모습과 많이 다르고 어색한 김서형의 외모에 모두가 당황했다.

이에 김서형은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코는 성형했다"며 "코 외에는 건들지 않았다. 턱은 하지 않았다. 안 했는데 했다고 하니까 화가 난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고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마른 체질이라 살이 찌고 싶다”고 망언 아닌 망언을 남겨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무명시절 연탄가스를 마시는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진보라 기자 (minwoo7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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