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위직 인사 단행
권혁소 경제진흥실장, 김병하 도시안전실장 1급 승진김경호 복지건강실장 등 2급 이상 6명 승진 임용
기사입력 2012-02-07 10:53:31 | 최종수정 2012-02-07 11:05:51 | 양원석 기자 | wonseok72@newdaily.co.kr


▲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

 


▲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

서울시는 7일 권혁소(54) 경제진흥실장과 김병하 도시안전실장(55)을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지방이사관(2급) 이상 고위간부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서울 경동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법무담당관, 관광과장, 문화국장 등을 거쳐 맑은환경본부장을 역임했다. 1년간의 국내교육훈련을 마친 뒤 복귀, 올해 1월부터 경지진흥실장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김병하 도시안전실장은 서울 신일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나온 기술고시(15회) 출신이다. 건설시험소장, 뉴타운사업 2반장, 동대문디자인파크 담당관 등을 거쳐 도시계획국장을 지냈다. 올해 1월부터 신설된 도시안전실장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지방이사관으로는 김경호(53) 복지건강실장, 한국영(54) 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한문철(54)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 강종필(55) 재무국장, 송경섭(55)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최임광(57) 한강사업본부장 등 6명이 승진 임용됐다.

양원석 기자 (wonseok7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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