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몸매비결은? “배에 힘 꽉~”
기사입력 2010-04-17 14:16:28 | 최종수정 2010-04-17 14:22:48 | 최유경

청순 글래머 신세경(20)이 요가로 다져진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은 신세경의 이온음료 CF을 찾아갔다. 신세경은 짧은 반바지와 튜브톱만을 입은 채 요가 동작을 선보며 잘록한 허리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감없이 뽐냈다.

신세경에게 몸매 유지 비결을 묻자 “배에 힘을 주고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 CF 광고 촬영 중인 '청순글래머' 신세경 ⓒ MBC 방송화면 캡쳐 

이날 신세경은 ‘남성 스태프들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는 말에 “홀라당 벗고 다니니까 그런 것 같다”라며 쑥쓰러워 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CF 컨셉이 건강 그리고 섹시”라며 “배에 힘주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계속 가리고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최근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극중 자신을 짝사랑했던 ‘준혁 학생’ 윤시윤이 황정음과 영화 ‘고사2’에서 호흡을 맞추는 데 대해 “저는 질투 안 해요. 준혁 학생은 저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빨리 결혼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운을 뗀 신세경은 “30대 전에 하고 싶은데 엄마가 쉽게 허락을 안 해주실 것 같다”며 “외동딸이라 엄마가 섭섭해 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최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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