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티아라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이들이 운영하는 쇼핑몰 '티아라 닷컴'(www.t-aradot.com)은 오픈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방문자수 2백만 명 돌파, 일 매출 3천 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티아라 닷컴'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기획 됐으며,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기획과정부터 참여해 사이트 디자인, 모델 등의 활동을 통해 이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 최근에는 티아라 멤버들에 이어 배우 황정음이 모델로 활동하기로 결정 돼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 닷컴'의 성공요인에 대해 “티아라가 직접 모델로 나서다보니 TV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사진들이 많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며 “여기에 티아라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속사는 또 "경쟁률이 치열한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서 오픈한지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 이 같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티아라 멤버들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너 때문에 미쳐'와 '내가 너무 아파'로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온라인 음악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