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앵커' 1호 김소원 아나, 3년 전 이혼
기사입력 2009-09-17 18:02:41 | 최종수정 2009-09-18 10:26:46 | 조광형 | theseman@empal.com


▲ SBS 김소원 아나운서 ⓒ 연합뉴스

2004년부터 6년 째 'SBS 8 뉴스'의 여성 앵커를 맡아오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맹 활약 중인 김소원 아나운서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스포츠조선은 17일자 인터넷 지면을 통해 "SBS의 간판 앵커인 김소원(36) 아나운서가 3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은 김소원 아나운서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 "2006년 9월께 협의 이혼을 했다. 워낙 사생활에 대해 조심하고 말이 없는 편이라 이혼 사실은 최측근만 알고 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 SBS 아나운서팀에 입사한 김소원 아나운서는 1997년 26세의 나이로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광형 (theseman@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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