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의 12년 순애보가 낳은 '운명적 만남'
기사입력 2009-05-17 07:11:55 | 최종수정 2009-05-21 09:58:58 | 조광형 | hosups@aroomaru.com


▲ 이동국 선수의 부인 이수진 씨의 친언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은지원. ⓒ 뉴데일리

'은초딩' 은지원이 사랑에 빠졌다.

1박2일의 '악동' 은지원을 사랑에 빠뜨린 주인공은 다름아닌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 씨의 친언니 이모(32)씨. 이모씨는 은지원보다 2살 많은 재원으로 미스 하외이 출신에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16일 스포츠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중이던 고교시절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은지원에 한국으로 돌아와 '젝스키스'로 가요계 데뷔를 하면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얼마전 한국으로 건너온 이씨가 은지원을 다시 찾아 12년만에 재회의 기쁨을 맞 본 이들은 최근 들어 만나는 횟수가 부쩍 늘면서 자연스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한편, 은지원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열애설의 사실 여부는 본인에게 직접 물어봐야 할 문제"라며 "그 때까지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조광형 (hosups@arooma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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