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소노에 95-86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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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후보' DB가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소노를 꺾었다.ⓒKBL 제공
원주 DB가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했다.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DB는 4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고양 소노에 95-86 승리를 거뒀다.DB는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DB 지휘봉을 잡은 이규섭 감독은 데뷔전 승리를 챙겼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소노는 연승에 실패, 1승 1팽를 기록했다.1쿼터는 팽팽했다. 1쿼터를 28-28로 마친 두 팀. 2쿼터에서는 '에이스' 이정현이 활약한 소노가 앞섰고, 소노는 2쿼터를 54-45로 리드한 채 마쳤다.DB는 3쿼터부터 본격적으로 공격력을 뽐냈다. 이선 알바노를 중심으로 강상재, 이용우 등이 3점포를 터뜨렸다. 3쿼터를 74-71로 리드한 채 마친 DB는 이 기세를 4쿼터에도 이어갔다. DB는 2분 30초가 남은 상황에서 강상재의 3점포로 16점 차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헨리 엘런슨과 강상재가 각각 팀 내 최다 득점인 19점을 책임졌다. 알바노는 1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소노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6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정현은 9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