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으로 금메달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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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채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으르 따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이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서채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포트 메세 전시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승에서 톱(TOP)을 받아 라이벌 모리 아이(일본·47+)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TOP은 마지막 홀드(손잡이)까지 '완등'했다는 걸 의미한다.한국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콤바인에서 우승한 천종원 이후 8년 만이다.2022 항저우 대회 콤바인에서 은메달, 이번 대회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은 주 종목인 리드에서 금메달을 따내 마침내 아시아 정상을 밟았다.준결승에서 모리와 더불어 TOP 점수를 받고 공동 1위로 결승에 오른 서채현은 8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며 순식간에 7명의 선수를 따돌리고 만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김채영은 38+를 받아 4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딴 장쉐퉁(중국·39+)에게 근소하게 밀렸다.이도현도 메달을 추가했다.이도현은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리드 결승에서 38을 받아 스즈키 네오(40+)와 요시다 사토네(38+·이상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