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 기록
  • ▲ 김주형이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연합뉴스 제공
    ▲ 김주형이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연합뉴스 제공
    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에서 '금빛 스윙'을 날렸다.

    김주형은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골프 개인전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김주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 기량을 자랑했고,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도엽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8위, 김성현은 1오버파 281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2010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주형은 병역 혜택을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은 김주형의 활약을 앞세워 각 라운드 나라별로 성적이 좋은 선수 2명의 합산 스코어로 경쟁하는 단체전에서도 최종 합계 26언더파 534타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28언더파 532타를 친 중국에 돌아갔다. 이에 따라 함께 출전한 문도엽과 김성현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