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추링에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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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8강에서 탈락했다.ⓒ연합뉴스 제공
태권도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김유진이 허무한 탈락을 경험했다.김유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8강전에서 장추링(중국)에게 0-2로 졌다.김유진은 1라운드부터 상대에게 몸통 공격을 허용하면서 5-9로 패했다. 2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졌다.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우승 경험을 품은 김유진이 이번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하면 '그랜드슬램'을 완성할 수 있었다. 김유진은 유력 금메달 후보였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그러나 8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그랜드슬램도 허무하게 사라졌다. 장추링과의 상대 전적도 1승 2패로 밀리게 됐다.김유진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8강에서 탈락하면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 획득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