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한동훈 토론회 겨냥했나"김지용, 행안위서 검증할 것"조희대, 일반증인으로 출석의무
  • ▲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에서 열린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에서 열린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일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에 대해 "검사는 이제 수사하지 않고, 오욕의 역사를 이제 정리한다"며 "그 정점이 윤석열·한동훈 아닌가. 윤석열·한동훈에겐 지옥문이 열리는 것"이라 주장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이제 '한국형 FBI' 중수청이 훨씬 더 많은 범죄를 빠르게 잡아내서 범죄자를 끝까지 쫓아서 처벌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전날 국회에서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를 비판하는 '검찰,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었던 것을 비꼰 것이다.

    서 위원장은 "제가 만든 형사소송법으로 피해자 보호를 두텁게 해놨다"며 "더 좋아진 형사소송법이다. 대통령과 김민석 대표가 같이 충분히 논의해서 잘 만든 법"이라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이재명 대통령이 재가한 것과 관련해선 "(이 대통령이) 많은 고민과 검증을 했고 얘기도 충분히 들은 것 같다"며 "앞으로 또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검증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서 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법사위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 채택한 것을 두곤 "일반 증인으로 채택되면 무조건 출석의 의무가 생긴다"며 "안 오고 버티면 처벌이 따르게 돼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