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구자욱, 한화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구자욱 타율 0.371로 리그 1위우승 노리는 삼성에 큰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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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의 구자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KBO리그 '타율 1위'가 쓰러졌다.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그는 올 시즌 타율 0.371로 1위다. 2위 롯데 자이언츠 박터 레이예스가 0.358로 2위. 구자욱은 압도적 1위다.구자욱의 타율은 올 시즌 삼성의 상승세에 핵심 동력이었다. 타율뿐 아니라 출루율 0.458(1위), 안타 156개(공동 6위), 타점 102개(8위) 등 삼성 타선의 중심이었다. 삼성은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고, 한국시리즈 우승도 갈망하고 있다.이런 구자욱이 쓰러졌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언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이었던 1회 말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구자욱은 1루를 돌아 2루까지 안착했다. 직후 구자욱은 왼쪽 허벅지를 붙잡고 통증을 호소했고, 그라운드에 누웠다. 구자욱은 바로 교체됐다. 박승규가 대신 투입됐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다.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삼성은 한화에 6-2로 승리했다. 삼성은 3회 말 이재현의 투런포, 5회 말 최형우의 스리런 홈런 등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삼성 타선은 8안타를 신고했고, 르윈 디아즈도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 선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을 챙겼다.삼성은 4연승에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전력인 구자욱이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구자욱은 삼성의 주장이기도 하다. 에이스이자 리더다. 햄스트링 부상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당분간 삼성은 구자국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삼성의 최대 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