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흐스탄의 스메토프에 한판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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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유도 '간판' 이하림이 아시안게임에서 충격의 16강 탈락을 경험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유도의 아시안게임 메달에 '빨간불'이 커졌다.유력 메달 후보였던 남자 유도 '간판' 이하림이 충격의 16강 탈락을 경험했다. 이하림은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0㎏급 16강에서 카자흐스탄의 옐도스 스메토프에 한판패를 당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유도 간판으로 거듭난 이하림은 3번째 대회에서 노메달로 마감했다.앞서 열린 여자 48㎏급에서는 정수진이 경기 당일 무작위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며 탈락했다.아직 희망은 있다.남자 66㎏급 김찬녕은 8강을 넘어 4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이란의 아볼라줄 마흐무디를 한판승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는 대만의 린충유를 이기면서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여자 52㎏급 장세윤도 8강을 돌파한 뒤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장세윤은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를 상대로 경기 시작 16초 만에 벼락같은 한판승을 거뒀고, 8강에서도 중국의 쉬아오위를 한판승으로 눌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