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림 소사이어티 넘어 명동으로…10월 7~10일 진행'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 주제, 강연·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지난해 5월 열린 'ONSO FESTIVAL(온소 페스티벌) 2025' 현장.ⓒ현대차 정몽구 재단
    ▲ 지난해 5월 열린 'ONSO FESTIVAL(온소 페스티벌) 2025' 현장.ⓒ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10월 7~10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 등에서 '2026 ONSO FESTIVAL(온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재단이 2022년 서울 명동에 개관한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이다. 1층에서는 전시, 공연, 강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층에는 임팩트 스타트업 펠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 18만50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도심 속 대표적인 지속가능 생태계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소 페스티벌'은 대중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복합문화축제다. 지난해에에는 약 300명의 참가자가 다양한 강연과 워크숍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를 주제로,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 무대를 기존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 위주에서 명동대성당,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 명동 일대로 확대했다. 참여 대상도 청년층을 넘어 전 세대로 확장해 폭넓은 세대 간 공감과 교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ONSO Talk(온소 토크)'는 10월 9~10일 펼친다. 자신만의 길과 속도를 찾아온 인물들이 삶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김영민 서울대학교 교수, 이낙준 작가, 작가이자 뮤지션 요조가 참여한다.
  • ▲ '2026 ONSO FESTIVAL' 포스터.ⓒ현대차 정몽구 재단
    ▲ '2026 ONSO FESTIVAL' 포스터.ⓒ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Live(온소 라이브)'는 8일 오후 8시부터 명동대성당 옆마당에서 열린다. 더클래식, 재쓰비,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시민들을 응원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시민들의 참여·교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의 가드닝 프로그램 △유튜버 요가소년의 요가 클래스 △온소 아티스트 김아름 작가의 브런치 아트 워크숍이 이어진다. 가톨릭회관 앞마당에서는 △세대교류 댄스 클래스와 세대공감 미니운동회 △캐리커처와 아트 클래스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거 윤선도와 이회영의 자취가 남아있는 역사적 공간의 의미를 살려 그들이 품었던 고민과 질문을 오늘날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명동 헤리티지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명동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걷는 '명동 스토리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온소 페스티벌'의 프로그램별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 중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