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美 안보전략 변화와 한미동맹 현대화이란전쟁 이후 양안(兩岸) 갈등 논의빅터 차 CSIS 한국석좌 기조발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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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협회 제공
    한미협회(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가 오는 1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미국 안보전략의 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외교·안보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의 국가안보전략(NSS)과 국방전략(NDS) 변화가 한미동맹과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 속에서 한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중경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유엔군사령부·한미연합군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의 제이비어 브런슨 사령관과 김건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축사, 빅터 차(Victor Cha)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조지타운대 교수)의 기조발제로 이어진다.

    세미나는 서정건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미국 안보전략(NSS/NDS)의 변화와 한미동맹의 현대화', '이란전쟁 이후 양안(兩岸) 갈등'을 각각 주제로 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서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근욱 서강대 교수, 최병혁 예비역 장군(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황태희 연세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미중 전략경쟁 심화와 인도·태평양 안보질서 변화 속 한미관계의 기회와 부담을 논의한다.

    제2세션에서는 잭 쿠퍼(Zack Cooper) 미국기업연구소(AEI) 선임연구원(프린스턴대 교수)가 발제하고, 권보람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고명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인욱 성균관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1963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된 한미협회는 한미양국 국민간 상호이해 및 우호를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창립이래 한미간의 우호와 친선을 증진하기 위한 가교(架橋) 역할을 수행해온 한미협회는 매년 외교안보세미나 및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 등 을 개최함으로써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