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중 청탁영업으로 들락날락""참으로 비루한 청탁 현행범의 모습""스스로 공직자 존재 이유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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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국회방송 화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10월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진행 도중 휴대폰을 보며 회의장에 들어오고 있다.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신약 청탁 논란'과 관련해 김 후보자가 국정감사 도중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청탁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국정감사 중 브로커 양씨 청탁 영업하느라 들락날락했던 김승원, 장관은 커녕 의원 자격조차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안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공개한 통화 일시와 당시 국회 일정을 비교한 결과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청탁 연락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공개한 통화 일시와 국회 일정을 비교해 보니, 그는 국정감사에서 보고와 질의가 있던 와중에 청탁 전화를 돌렸다"며 "2021년 10월 12일 10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개의 전부터 양 씨와 통화하며 식약처장에 대한 청탁 전달을 약속했다(9시 12분)"고 했다.안 의원은 "이후 감사 와중에 자리를 떠서 식약처장과 연락을 했다(10시 57분)"며 "양 씨와 11시 23분부터 50분 사이 양 씨와 문자메시지와 통화를 나누었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후에도 김 후보자는 자리에서 양 씨 및 식약처장과 문자를 이어갔다"며 "참으로 비루한 청탁 현행범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1년에 한 번 국정의 허실을 따지고,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국정감사 시간에,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 집중하지 않고 브로커에 휘둘려 고위 공무원에게 청탁하러 들락날락한 것"이라고 질타했다.이어 "김 후보자는 이 자체만으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며 "장관은 고사하고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