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병사 실종 수색 3시간 만에 골프장행 논란주진우 "당시 CCTV로 골프 사실 확인돼"경호 차량 2대 이동…가족 동행 의혹도 제기"동행자·결제 방법·분초 단위 일정 공개하라"
-
-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종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해군 병사 실종 수색이 진행되던 지난 7월 12일 골프를 친 사실이 당시 CCTV를 통해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의 골프 일정과 관련해 동행자와 결제 방법, 분 단위 일정 등을 공개하라며 대통령실의 해명을 촉구했다.주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7월 12일 골프 일정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주 의원은 "7월 12일 오전 대한민국 해군 병사가 나라를 지키다가 실종됐다"며 "수색이 시작된 후 3시간밖에 안 됐다. 어떻게 수색 골든타임에 이재명 대통령이 한가롭게 골프를 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동안 비공개 일정이라며 시치미를 떼 왔다"며 "오늘 TV조선에 의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됨으로써 골프 친 것은 입증됐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또 당시 경호 대상 차량 2대가 움직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골프를 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주 의원은 이 대통령을 향해 "당시 골프를 함께 친 일행과 결제 방법, 분초 단위의 구체적인 일정을 모두 공개하라"며 "자기 자식만 귀하고 국민의 자식은 '어쩌라고요'인가"라고 비판했다.앞서 해군과 해경은 지난 7월 12일 오전 8시 30분쯤부터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실종된 해군 일병을 찾기 위한 수색을 시작했다. 해당 병사는 약 21시간 30분 뒤인 13일 오전 5시 58분쯤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