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19세 슈퍼 신성 야말
  • ▲ 스페인의 야말이 2026 발롱도르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을 받고 있다.ⓒ뉴시스 제공
    ▲ 스페인의 야말이 2026 발롱도르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을 받고 있다.ⓒ뉴시스 제공
    2026 발롱도르가 다가오고 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상 발롱도르. 30인의 최종 후보의 이름이 공개됐다. 발롱도르가 8일(현지시간) 이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26일 발표된다. 

    그러자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 30'을 선정했다.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 순위다.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면서 후보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발롱도르 최종 순위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종 후보 30명이 공개됨에 따라, 우리는 수상에 가장 유력한 선수들을 순위별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월드컵이 열리는 해는 월드컵 우승팀에서 발롱도르 수상자나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를 양분하던 시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월드컵 우승팀에서 발롱도르가 탄생했다. 2026년도 비슷한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인 로드리와 라민 야말(이상 바르셀로나)이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수상 가능성도 언급되지만, 월드컵 우승을 이길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로드리와 야말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세계의 이목은 야말에 집중되고 있다. 그가 수상하게 된다면 발롱도르 역사가 새로 써지기 때문이다. 

    야말은 현재 19세다. 야말이 수상하면 발롱도르 최초로 '10대' 선수가 등장하게 된다. '축구의 신'인 메시도 해내지 못한 일이다. 메시는 8회 수상으로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다. 메시는 2009년 처음으로 수상했고, 그때 나이는 22세였다. 

    지금까지 역대 최연소 수상자는 1997년 21세의 나이로 상을 받은 브라질의 '황제' 호나우두다. 당시 그의 소속팀은 이탈리아 인터 밀란이었다.

    야말은 지난 시즌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과 스페인 슈퍼컵 우승 등 더블을 달성했다. 또 리그 도움왕과 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가장 결정적인 건 역시나 북중미 월드컵 우승이다. 야말은 지난 시즌 총 57경기에 출전해 25골 20도움을 올렸다. 

    야말은 지난해 UCL 우승을 달성한 PSG의 우스만 뎀벨레에 밀려 발롱도르 2위에 머물렀다. 1년 후 야말에게 다시 한번 영광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이 매체 역시 야말을 1위로 꼽았다. 이 매체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10대 선수는 지금까지 없었다. 야말이 역대 발롱도르 최연소 수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는 뛰어난 기량과 슈퍼스타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는 발롱도르를 받을 것이 확실하지만, 그 시기가 2026년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UCL 탈락은 야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다소 저해할 수도 있지만, 그는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발롱도르는 월드컵에 달려 있다. 스페인은 우승을 차지했다. 야말은 월드컵에서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 내내 위협적인 존재였다. 스페인의 우승도 그의 활약 덕분이었다. 이런 야말은 발롱도르 수상에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2026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 30(국적·소속팀)

    30. 사디오 마네(세네갈·알 나스르) 
    29. 훌리안 키뇨네스(멕시코·알 카디시아)
    28.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바이에른 뮌헨)
    27.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인터 밀란)
    26. 루이스 디아스(콜롬비아·바이에른 뮌헨)
    25. 윌리엄 살리바(프랑스·아스널)
    24. 페란 토레스(스페인·파리 생제르맹)
    23. 윌리안 파초(에콰도르·파리 생제르맹)
    22. 마르크 쿠쿠레야(스페인·레알 마드리드)
    21.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라질·아스널)
    20. 누누 멘데스(포르투갈·파리 생제르맹)
    19. 마르퀴뇨스(브라질·파리 생제르맹)
    18. 주앙 네베스(포르투갈·파리 생제르맹)
    17.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 아치라프 하키미(모로코·파리 생제르맹)
    15. 비티냐(포르투갈·파리 생제르맹)
    14. 비니시우스(브라질·레알 마드리드)
    13. 파우 쿠바르시(스페인·바르셀로나)
    12. 파비안 루이스(스페인·파리 생제르맹)
    11.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 시티)
    10.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조지아·파리 생제르맹)
    9. 데클란 라이스(잉글랜드·아스널)
    8.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레알 마드리드)
    7. 마이클 올리세(프랑스·바이에른 뮌헨)
    6. 우스만 뎀벨레(프랑스·파리 생제르맹)
    5.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
    4.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레알 마드리드)
    3. 로드리(스페인·바르셀로나)
    2. 해리 케인(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
    1. 라민 야말(스페인·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