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에 5-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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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안타를 신고했고, 팀은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샌프란시스코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이정후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5타석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0이다.이정후는 1회 말 2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쳤다.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사 1,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남겼다.9회 말 이정후에게 네 번째 기회가 왔고, 이번에는 성공했다. 바뀐 투수 라인 스태닉을 상대로 패스트볼을 공략해 3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때렸다.승부는 연장으로 갔고, 이정후는 10회 말 마지막 타석 기회를 잡았다. 이정후는 고의 볼넷으로 출루했다.샌프란시스코는 11회 말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3-0으로 리드를 한 샌프란시스코는 6회 초, 7회 초, 9회 초 1점씩을 내주며 연장까지 갔다. 10회 1점씩을 주고받았고, 승부는 11회 말 갈렸다. 1사 3루에서 셰이 위트컴 끝내기 안타를 작렬했다.극적인 승리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60승 8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