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아스널
  • ▲ 슈퍼컴퓨터는 2026-27시즌 EPL에서 토트넘의 최종 성적을 13위로 예측했다.ⓒ연합뉴스 제공
    ▲ 슈퍼컴퓨터는 2026-27시즌 EPL에서 토트넘의 최종 성적을 13위로 예측했다.ⓒ연합뉴스 제공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3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1위와 2위는 나란히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다. 3위는 놀라운 팀이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헐시티가 2승 1무로 3위에 깜짝 올랐다. 헐시티에 밀린 우승 후보 첼시는 4위다. 

    EPL '빅6' 중 리버풀은 승점 5점으로 6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은 출발이 좋지 않다. 맨유는 승점 4점으로 11위, 토트넘은 승점 1점으로 18위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7일(한국시간) 2026-27시즌 EPL 최종 순위 전망을 내놨다. 

    이 매체는 "슈퍼컴퓨터가 2026-27시즌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가 올 시즌 최종 순위 업데이트 결과를 내놨는데, 그 결과가 매우 흥미롭다"고 전했다. 

    순위표를 보면 강등은 20위 풀럼, 19위 코번트리 시티, 18위 입스위치 타운이다. 승격한 3팀 중 풀럼을 제외한 2팀이 다시 2부리그로 내려단다는 시나리오다. 파란의 승격팀 헐시티는 최종 15위로 마감하며 생존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가장 놀라운 순위는 토트넘이다.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긴 토트넘이다. 가까스로 강등을 면했다. 올 시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반전을 위해 토트넘은 역대급 투자를 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1억 파운드(1814억원)를 들인 산드로 토날리를 포함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얀 폴 반 헤케, 마르코스 세네시, 앤디 로버트슨, 사비우, 미하일로 무드리크 등을 영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반전은 없다. 토트넘은 3경기에서 1무 2패를 당했다. 승리가 없다. 더욱 충격적인 건 3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현재 18위다.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의 반전이 끝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의 최종 성적은 '13위'다. 이 역시 굴욕적인 순위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토날리, 페르난데스 등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개편했다. 그리고 올 시즌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뉴캐슬에 완패했고, 노팅엄 포레스트와 비겼다. 아직까지 뚜렷한 개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을 제외한 '빅6'는 모두 5위 안에 자리를 잡았다. 5위가 맨유, 4위가 첼시, 3위가 리버풀, 2위가 맨체스터 시티, 1위가 아스널이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2연패를 바라봤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3연승을 거뒀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다. 아스널은 선수층이 두텁다. 우승 후보 1순위에 모자람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없이도 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에 도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엘링 홀란이 활약하고 있고,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500만 파운드(2268억원)로 영입한 엔조 페르난데스는 분명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6-27시즌 EPL 최종 순위(승점)

    20. 풀럼(38)
    19. 코번트리 시티(40)
    18. 입스위치 타운(41)
    17. 노팅엄 포레스트(44)
    16, 선덜랜드(46)
    15. 헐시티(46)
    14. 크리스털 팰리스(46)
    13. 토트넘(46)
    12. 본머스(49)
    11. 리즈 유나이티드(50)
    10. 아스톤 빌라(51)
    9. 브렌트포드(51)
    8. 에버튼(51)
    7.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52)
    6. 뉴캐슬(54)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6)
    4. 첼시(60)
    3. 리버풀(61)
    2. 맨체스터 시티(71)
    1. 아스널(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