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첼시에 2-1 승리
  • ▲ 아스널이 EPL 3라운드에서 첼시를 2-1로 꺾었다.ⓒ연합뉴스 제공
    ▲ 아스널이 EPL 3라운드에서 첼시를 2-1로 꺾었다.ⓒ연합뉴스 제공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들의 첫 맞대결이 펼쳐졌고, 아스널이 웃었다. 

    아스널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EPL 3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은 이번 승리로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렸다. 아스널은 2위. 1위는 역시 3연승을 달린 맨체스터 시티다. 올 시즌 3연승을 달린 유이한 팀들이다. 첼시는 2연승을 달리다 시즌 첫 패배를 당했고, 리그 4위에 위치했다.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를 최전방에 내세웠고, 2선에 부카요 사카-마르틴 외데고르-크리스토스 촐리스를 배치했다. 이에 첼시는 주앙 페드로를 원톱으로, 뒤에서 모건 로저스와 콜 팔머가 지원했다. 

    선제골을 첼시의 몫이었다. 첼시는 전반 2분 만에 로저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첼시의 기세도 오래가지 못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하베르츠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5분 외데고르가 역전골을 작렬했다. 이후 아스널은 첼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맨유는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3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를 원톱에 세우고, 마커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브라이언 음뵈모로 2선을 꾸렸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 맨유가 시동을 걸었다. 후반 1분 음뵈모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후반 막판 난타전이 펼쳐졌다. 후반 38분 에버튼 타리크 조지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자 후반 43분 맨유 벤자민 세슈코 다시 골을 넣었다. 

    맨유의 승리가 확정되려는 찰나, 극장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에버튼 아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작렬했다. 결국 2-2로 비겼다. 

    맨유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에버튼은 1승 2무, 승점 5점으로 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