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결승서 일본의 미야자키에 2-0 승리
  • ▲ '세계 최강'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3연패를 달성했다.ⓒ연합뉴스 제공
    ▲ '세계 최강'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3연패를 달성했다.ⓒ연합뉴스 제공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의 위용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2-0(21-17 21-6)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이 우승을 하는 데 걸린 시간은 '45분'에 불과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4년, 2025년 우승에 이어 중국 마스터스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지난 달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세계선수권 '퍼펙트 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2강부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력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접전을 허용했다. 단 9-9까지였다. 안세영은 이후 단 한 번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1게임을 21-17로 잡았다. 

    기세를 잡은 안세영은 2게임에서는 압도적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8점을 얻었고, 이후 그 어떤 위기도 없이 21-6으로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미야자키를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했다. 

    최고의 기세를 장착한 안세영. 이제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이변이 없는 한 안세영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그만큼 현재 안세영의 적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