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롯데에 14-4 대승
  • ▲ 한화 노시환이 롯데전에서 대형 홈런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 노시환이 롯데전에서 대형 홈런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이겼다. 절망적이던 9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4-4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길었던 9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8월 21일 LG 트윈스전 이후 14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한화의 타선이 폭발했다. 장단 18안타를 때렸다. 그 중심에는 노시환이 있었다. 노시환은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활약을 펼치며 한화의 승리를 책임졌다. 

    특히 노시환은 3회 초 롯데 선발 김신욱을 상대로 비거리 145m짜리 대형 2런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26호이자 개인 통산 150호 홈런이었다. KBO리그 역대 65번째 150홈런이었다. 한화는 4-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한화는 6회 초 1점, 7회 초 3점, 그리고 9회 초 6점을 더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노시환과 함께 강백호가 3안타 1타점 2득점, 김태연 2안타 2득점 등 한화의 타선이 오랜만에 강력한 힘을 냈다.  

    한화 선발로 나선 박준영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선발승에 성공했다. 한화의 선발승은 8월 4일 왕옌청이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