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세트스코어 3-1 승리
  •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1차전에서 대만에 승리했다.ⓒFIVB 제공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1차전에서 대만에 승리했다.ⓒFIVB 제공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세계 랭킹 26위 한국은 4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기타큐슈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세계 랭킹 58위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9-27 19-25 25-15 25-15)로 승리했다.

    한국은 1차전 승리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번 대회는 3개 조 1, 2위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은 8강에 진출한다.

    우승팀은 LA 올림픽 출전권을 받고, 1∼3위 팀에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배구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국은 집중력을 발위하며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27-27 상황에서 임동혁과 한태준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29-27로 승리했다. 

    한국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2세트를 19-25로 내줬지만, 3세트부터 다시 강력한 조직력이 나오며 승리를 챙겼다. 3세트와 4세트 모두 큰 위기 없이 25-25로 승리하며 스웁에 마침표를 찍었다. 

    허수봉이 양 팀 최다인 19점을 올렸고, 임동혁은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2개를 합해 18득점을 신고했다. 

    1차전을 승리한 한국은 오는 7일 세계 랭킹 62위 태국과 2차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