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금리 상승 여파…전주보다 0.05%P 올라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재정 부담 겹쳐 주택시장에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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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플로리다주의 주택 매매 표지판. 출처=AFPⓒ연합뉴스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6.71%까지 올라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은 3일(현지시각) 30년 고정 주택대출 평균 금리가 전주 대비 0.05%P 오른 6.71%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0%보다도 0.2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15년 고정금리도 6.04%로 전주보다 0.06%P 상승했다.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장기 국채금리와 밀접하게 움직인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 배경으로 중동 긴장에 따른 에너지가격 및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연방정부의 재정 부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 등을 거론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7%대에서 움직였다.높은 주택대출 금리는 주택 구매에 필요한 금융비용을 높이는 만큼 주택시장 회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로이터는 앞서 1일 높은 모기지 금리가 미국의 7월 주택 건설 투자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