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t에 6-9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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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이 시즌 9승에 실패했고, 한화는 8연패를 당하며 9위로 추락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도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한화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6-9로 패배했다.한화는 충격적인 '8연패'에 빠졌다. 49승 3무 64패에 머문 한화는 8위 자리를 SSG 랜더스에 내주고 9위로 추락했다. 반전 동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 한화다.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1구를 던져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또 9승에 실패했다. 올 시즌 전반기 8승(5패)을 올리며 찬사를 받았던 류현진. 거짓말처럼 후반기 날개가 꺾였다. 류현진은 지난 6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8승을 거둔 후 10경기 연속 선발승을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이 힘을 내지 못하니, 한화도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류현진에 이어 이어 박상원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브루스 짐머맨이 또 무너졌다. 불펜으로 나서 ⅓이닝 2실점을 허용했다. 패전투수는 짐머맨이 됐다.류현진은 1회 말 1점, 2회 말 3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5회 초 한화가 강백호의 스리런 홈런 등을 앞세워 4점을 얻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류현진이 패전을 면한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팽팽했던 균형은 7회 말 깨졌다. 짐머맨이 2점을 헌납하며 승기를 내줬고, 결국 졌다. 투수들의 부진과 함께 야수들의 수비 실수가 겹치며 한화는 무기력하게 추락했다.류현진을 무너뜨리고 한화를 꺾은 kt는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이번 승리로 kt는 68승 3무 43패 3무를 기록하며 1위 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를 0.5경기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