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사 소유 '세네갈 프로스페리티' 등 유조선 2척 피격UKMTO "정체불명 발사체 3발"…공격 주체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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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 해협. 출처=로이터ⓒ연합뉴스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시노코) 소유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다른 유조선과 함께 피격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각) 해상보안 분석업체들의 분석을 인용해 장금상선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가 지난달 3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FT는 해협 내 통신 상황 등을 이유로 선박 식별 정보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유조선 한 척이 오만 카사브에서 동쪽으로 약 17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에 피격됐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나 해양 오염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공격 주체와 선박명은 공개하지 않았다.로이터 통신은 해상정보업체 마리스크스와 선박추적업체 켑러를 인용해 세네갈 프로스페리티와 시드르가 수분 간격으로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 두 선박에는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적한 원유 약 200만 배럴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공격 배후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국이 지난달 30일 이란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재개하고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서는 등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진 가운데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