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종료까지 샬케에 임대독일 분데스리가 5년 만에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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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떠나 샬케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샬케04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된 울버햄튼에서 황희찬이 떠났다. 황희찬은 다시 한번 유럽 빅리그 도전을 이어간다.황희찬이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 등 언론들이 황희찬의 샬케 임대 이적을 보도했고, 샬케 구단 역시 2일(한국시간) 황희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극적으로 성사된 계약이다.과거 함부르크, RB 라이프치히에서 뛰며 독일 무대를 경험한 황희찬은 5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복귀했다.샬케 구단은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을 임대 영입했다. 기간은 올 시즌 종료, 2027년 6월 30일까지다"고 발표했다.이어 샬케 구단은 "황희찬은 A매치 82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었고, 지난 여름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독일에서는 함부르크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다. 울버햄튼에서는 EPL 131경기에 출전해 24골 7도움을 올렸다"고 전했다.샬케의 유리 뮐더 디렉터는 구단을 통해 "황희찬의 합류로 공격 옵션이 더욱 풍부해졌다.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이 큰 자신이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선수단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선수를 물색했고, 황희찬이 분데스리가로 복귀해 매우 기쁘다"며 황희찬을 환영했다.황희찬 역시 구단을 통해 "지난 시즌 샬케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집중력으로 연구했고, 내가 팀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년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샬케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 번 했다. 아쉽게도 그때는 (코로나19 여파로) 팬들이 없었다. 샬케 선수로서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경기장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황희찬이 활약할 샬케는 분데스리가 출범 후 통산 준우승만 7차례 기록한 팀이며,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으로 분데스리가에 승격됐다.지난달 31일 펼쳐진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샬케는 설영우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 0-3으로 졌다. 황희찬의 데뷔전이 될 다음 상대는 오는 6일 홈구장인 펠틴스 아레나에서 격돌할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