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월급 챙기고, 국고 보조금 받으려 해"용 성평등장관 후보자 "우려 알지만 양해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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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이종현 기자
주진우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돼도 국회의원 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기본소득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혜택을 이어 가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용혜인'이 아니라 '특혜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용 의원이 장관과 국회의원을 겸직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뻔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주 의원은 "의정 활동을 안 하면서 보좌진 10명 월급을 챙기고, 기본소득당은 11억 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게 된다"면서 "용 의원의 남편도 기본소득당 당직자로서 챙겨갈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기본소득당은 사회주의에 가까운 당령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헌법 체계와 맞지 않는데도, 국민 세금에 빨대를 꽂은 것이다. 이런 특혜가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다.앞서 용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직 사퇴와 관련해 특권이나 혜택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당 소속 유일한 국회의원인 제가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되는 어려움이 있다. 개인의 결정이 당의 진로와 직결될 수밖에 없는 소수정당의 어려움에 대해 고개 숙여 양해를 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