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집 11만2282장 판매올해 데뷔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SUN KISS' 음원·뮤직비디오·숏폼까지 동반 상승
  • 신인 걸그룹 튜이드(TUIDE)가 데뷔와 동시에 음반 판매 및 음원 스트리밍, 영상 플랫폼에서 호성적을 올리며 올해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튜이드의 첫 미니앨범 [TUNE & PLAY]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11만228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 10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데뷔한 국내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들의 기록이 음반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데뷔곡 'SUN KISS'는 음악방송 무대가 공개된 이후 팬덤 밖으로도 관심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 대한민국'에서는 8월 29일 기준 5위까지 올랐고,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는 8월 30일 6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도 순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차트 진입 이후 159계단을 뛰어오르며 8월 28일 기준 24위에 자리했다.

    게다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 전임에도 라인뮤직 '톱 100'에 이름을 올린 건 해외 시장의 잠재력 또한 상당하다는 지표로 읽힌다.

    영상 콘텐츠의 확산 속도도 빠르다. 'SUN KISS' 뮤직비디오는 8월 27일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른 데 이어 30일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유튜브 글로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8월 28일 15위를 기록했다.

    짧은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틱톡에서는 'SUN KISS'와 'GRLS'를 활용한 영상이 각각 4만 건 이상 제작됐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두 곡의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8월 30일 순위에서 'SUN KISS'와 'GRLS'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특정 곡에만 관심이 집중된 것도 아니다. [TUNE & PLAY]는 발매 당일 멜론 '핫 100'에 수록곡 전곡을 올렸고, 8월 29일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 대한민국'에도 전곡이 진입했다.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도 'Echo'를 제외한 4곡이 이름을 올렸다.

    무대에 대한 뜨거운 반응 역시 튜이드의 초기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멤버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자유로운 움직임과 밝은 분위기, 곡의 리듬감을 살린 스타일링이 팀의 음악적 색깔과 어우러지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 무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 점과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튜이드는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ABD가 처음 공개한 7인조 걸그룹이다. 팀의 음악적 색깔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는 '소울트로닉'이다. 소울(Soul)의 따뜻한 감성과 일렉트로닉(Electronic)의 세련된 질감을 결합한 표현으로, R&B와 하우스, UK 개러지 등 다양한 장르를 튜이드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데뷔 직후 음반 판매량에서 존재감을 확인한 데 이어 음원과 영상, 숏폼 콘텐츠에서도 유의미한 지표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는 그룹이다.

    데뷔 첫 주 활동을 마친 튜이드는 9월 1일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첫 앨범과 음악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 = ABD(하이브) /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처]